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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1. 대구콘서트하우스
  2. 인사말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도시 대구의 음악 플랫폼,
세계로 도약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세계가 인정한 음악도시 대구는 클래식 음악의 허브라고 할 만큼 공연문화가 발달하였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피아노가 등장한 도시이자 전쟁 속에서도 음악과 문화를 꽃피운 예술의 요람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일제강점기 공회당을 거쳐 1975년부터 시민들의 곁을 지켜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대구 콘서트 하우스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관장 박창근입니다.

DAEGU·CONCERT·HOUSE

2013년 다목적 공연장에서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재탄생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연간 천 명이 넘는 국내외 연주자들이 방문하는 공연장이자 최상의 음향과 품격을 갖추고 있어 세계적인 악단들과 연주자들, 그리고 어느 도시보다 음악을 아끼고 열망하는 대구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의 제작과 지원, 교육활동 등을 통해 최상의 현장 음악을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2023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10주년을 맞습니다. 보다 특색 있고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통해 사철 음악이 흐르는 공연장, 누구나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 시민들의 음악 휴식공원, 지역의 젊은 음악인이 세계의 거장과 만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공연장,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 공연장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또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세계적인 공연장 및 연주자들과의 교류로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인들의 이목을 대구에 집중시키려 합니다.

콘서트하우스로 10년, 대구시민회관으로 48년, 시민의 곁에서 수준 높은 음악 문화 양성과 양질의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세계 속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동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