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일정

뒤로가기

DUO CONCERT, 오페라에 물들다 포스터 다운로드
DUO CONCERT, 오페라에 물들다

프로그램소개

                                 

G. Donizetti, L’Ellisir d’amore         피아노 김은경 

 

1. Quanto è bella                      Ten. 여원욱

2. Benedete queste carte             Sop. 김정희 Ten. 여원욱

3. Chiedi all’aura lusinghiera          Sop. 김정희 Ten. 여원욱

4. Esulti pur la barbara                Sop. 김정희 Ten. 여원욱

5. Una furtiva lagrima                 Ten. 여원욱

6. Prendi, prendi per sei iibero        Sop. 김정희 Ten. 여원욱

 

 

Intermission

 

G. Verdi, La Traviata

 

6. Brindisi                                   Sop. 김정희 Ten. 여원욱  

7. Un dì, felice, eterea                     Sop. 김정희 Ten. 여원욱

8. É strano! ... Ah! fors’è iui               Sop. 김정희 

9. Lunge da lei per me non v’na diietto   Ten. 여원욱

10. Addio, del passato bei sogni ridenti   Sop. 김정희 

11. Parigi, o cara                           Sop. 김정희 Ten. 여원욱            

 

 

 

 

 

 

L’elisir d’amore (사랑의 묘약)

 

이 오페라는 이탈리아 작곡가 G.도니체티의 희가극(喜歌劇)으로 2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880년대 이탈리아의 어느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순진한 젊은 농부 네모리노는 아름다운 지주의 딸 아디나를 사랑하여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Quanto e bella quanto e cara」라는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부르며 구애하지만 그녀는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날 아디나가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마을사람들에게 읽어주기 시작합니다. 이졸데(이소타)라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사랑의 묘약을 잘못 마시는 바람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네모리노는 소설속에 나오는 ‘엘릭서’라는 사랑의 묘약을 구하면 아디나가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믿게 됩니다. 네모리노는 [미풍을 잠재워주오 Chiedi all'aura lusinghiera]라는 매력적인 노래로 한번 더 구애를 시도하지만 여전히 아디나는 냉정합니다.

 

그러던 중 네모리노는 마을에 나타난 떠돌이 약장수 둘카마라에게 사랑의 묘약을 구입합니다. 그러나 묘약은 다름 아닌 싸구려 포도주였고, 이를 모른 채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 네모리노는 술에 취해 자신만만하게 아디나를 무시하는 모습만 보여 줄 뿐이지요. 이때 부르는 노래가 [Esulti pur la barbara]입니다. 자존심 상한 그녀가 홧김에 하사관 벨코레에게 결혼을 약속하지만 막상 아디나는  결혼서약서를 앞에 두고 서명을 미룹니다. 

 

네모리노는 결혼식 얘기를 듣고 그 묘약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돈이 없었으므로, 입대 상여금을 받기 위해 벨코레의 부하로 징집에 응합니다. 한편 네모리노의 숙부가 거액의 전재산을 젊은 조카에게 유산으로 남겼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마을 처녀들이 부자가 된 그에게 갖은 애교와 아양을 떨며 친절을 보이자 네모리노는 드디어 사랑의 묘약이 효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믿습니다. 

 

아디나는 이젠 정말로 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불안감에 슬퍼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멀리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네모리노는 이 오페라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을 부릅니다. 그리고 그 눈물이야 말로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 증거라며 기뻐합니다.  

 

아디나는 벨코레에게서 네모리노의 군 입대 계약서를 찾아와 [Prendi, prendi ]를 부르면서 네모리노에게 내밉니다. 그것을 되돌려주고 이곳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말하며 서로 포옹하고 막을 내립니다.

 

 

La Traviata (라 트라비아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상드르 뒤마 2세의 소설 [동백 아가씨]를 토대로 한 것으로 동백아가씨는 파리 사교계의 프리마돈나 마리 뒤프레시라는 실제 여성을 모델로 써서, 한달의 25일간은 하얀 동백꽃, 나머지 5일간은 붉은 동백꽃을 꽂고 밤마다 파리의 사교계에 나타나는 고급 창녀 마그리트와 귀족청년 아르망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소설입니다. 이 소설을 토대로 하여 베르디는 1853년 3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하게 됩니다. 라 트라비아타란 길을 벗어난 타락한 여인이란 뜻으로 여주인공 비올레타를 칭하는 말입니다. 이 오페라에서 가장 유명한 곡은 1막 초반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Brindisi)’입니다. 파리 사교계의 고급창녀 비올레타와 그녀를 남몰래 흠모해온 청년 알프레도가 파티에서 처음 만나 함께 부르는 이중창이죠. 청춘의 피가 끓어오르는 동안 인생을 즐기자는 내용입니다. 

 

매일 밤 파티와 술로 시간을 보내다 폐결핵이 깊어져 건강이 악화된 비올레타를 1년 동안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사랑해온 알프레도는 드디어 이 파티에 나타나 비올레타에게 ‘언젠가 그 아름답던 날Un di felice eterea’이라는 아리아로 사랑을 고백합니다. 처음에는 웃어넘기며 거절하지만 곧 알프레도의 진심을 알고 그의 사랑에 응하는 비올레타. 처음으로 찾아온 진실한 사랑에 맘이 설레면서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자신의 삶에 절망하며 이대로 살겠다고 외칩니다(‘이상해라... 언제까지나 자유롭게E strano!... Sempre libera’)  그러나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파리 교외에 살림을 차리고, 비올레타는 사교계 생활을 미련 없이 청산합니다

 

2막에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져 있을 때 알프레도는 그녀를 떠나서는 내게 행복이 없네Lungi dal lei perme non v’ha diletto를 부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평온한 행복도 잠시뿐.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비올레타를 찾아와, 매춘부와 동거하는 오빠 때문에 딸의 혼사가 깨어지게 생겼으니 아들 곁을 떠나라 요구합니다. 진정 사랑하면 희생하라는 제르몽의 부탁에  비올레타는 비통한 심정으로 화류계로 돌아가고 배신감에 분노한 알프레도는 파티장에 쫓아가 비올레타의 면전에 돈을 뿌리며 심한 모욕을 줍니다.

 

비올레타를 후원하는 귀족과 결투를 벌여 그에게 상해를 입힌 알프레도는 아버지의 명령대로 한동안 외국에 가 지냅니다. 그 사이에 병이 깊어져 가던 비올레타에게 한통의 편지가 날아듭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알프레도와 곧 용서를 구하러 가겠다는 제르몽의 편지.. 그러나 너무 늦었습니다. 죽음을 직감한 비올레타는 서러운 탄식을 쏟아내며 아리아 ‘Addio, del passato bei sogni ridenti(지난날의 즐거운 꿈이여, 안녕)을 부릅니다. 마침내 오해가 풀린 알프레도가 비올레타를 찾아와 두 사람은 다시 파리를 떠나 함께 살자는 이중창(‘파리를 떠나서Parigi, o cara’)을 부르고 제르몽까지 나타나 비올레타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주며 착한 여자와 결혼하라는 유언을 남긴 채 숨을 거두고 맙니다.

 

티켓 예매

티켓 예매

예매하기
일정
2019-06-01 (토)
시간
17:00
장소
그랜드홀
금액
전석 무료
★당일 현장배부 : 16:00 오픈(오후 4시)★
관람시간
80분
문의
010-3808-7009
기타
'대구콘서트하우스 회원할인' 적용이 안되는 공연입니다.

이용자 맞춤 공연서비스자신에게 맞는 공연을 선택해주세요.

  •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