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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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기 바이올린 독주회

공연소개

한국의 위상이 여러 분야에서 높아진 이 때이다. 연주분야를 예로 들면, 국제콩쿨과 각종 세계적무대에서 우리의 연주력은 이미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머지않아 서양음악의 연주부문을 연구하려면 오히려 그들이 한국으로 와야 될 것 같은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음악문헌에 관한 한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외국 문헌에의 의존도가 월등히 높은 것이 현실이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역임한 연주자이자 또한 작곡자이기도한 김한기는 세계적명성의 이무지치(I Musici)의 위촉 작, 편곡자로서, 우리 문헌의 세계화와 독립성을 생각하여왔는데, 그에 대한 실천으로서, 우리의 민요와 동요를 주제로 인용하여, 이론과 실제가 조화를 이루는 그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어법으로 문헌을 남기고 있다. 오늘 연주회의의 독특함이라면,  그가 작곡한 작품을 본인이 직접 연주한다는 것인데, 현대에 있어서, 이러한 연주회의 모양은 한국음악사와 세계음악사에 있어서 대단히 의미가 깊다고 할 것이다.

프로그램소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구슬비”  Op.153A
For Solo Violin and Piano.  "Rain Drop"  Op.153A

시간은 무심하게도 절대로 뒤를 돌아보는 일이 없이 앞으로만 진행한다. 엄격히 말하자면 각자의 시간에 현재라는 시간은 극히 짧고 과거속으로 묻히고 만다. 이러함 때문인지 과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그립기만하고, 바이올린과 포도주가 세월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듯이 어린 시절의 추억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진하게 마음속에 남는다.
어린 시절에 즐겨 부르던 동요를 인용하여 곡을 써보았다. 그리운 시절을 회상하면 마음의 고향에 더욱 가까워지리라 믿으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변주곡" Op.169
For Violin and Piano "Lullaby Variation" Op.169

탁 계석님의 시 / 임 준희님 작곡의 "별지기" 원곡의 주제는 16마디이상의 선율로 이루어져 있으나 본 작곡가는 16마디의 선율로 재정리하였고, 화성적인 보완을 위해서 곡의 전반에 걸쳐서 피아노 반주부는 모든 음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셋째 단을 제외한 나머지 선율은 우리나라의 5음음계 “도레미솔라”만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인 골격은, 도입부/주제와 3개의 변주/카덴자/피날레/종결부 이다. 주제를 거쳐 두 번째 변주까지 음악적 상승기류를 만들어가고, 세 번째 변주에서는 이완적인 분위기, 그리고는 자장가를 부르는 엄마와 꿈속에서 즐거워하고 있는 아기와의 대화를 노래한 카덴자가 나온다. 엄마의 모습은 G현으로 연주되는 주제선율이고, 아이의 모습은 주제의 첫 다섯 음인 “미레도레미”로 구성된 흥겨운 높은 음들이다. 이어서 화려한 피날레와 짧은 종결부로 마치게 된다.
2012년 10월23-27일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된 K-Classic 음악회를 위하여 평론가 탁계석님에 의한 위촉에 의하여 작곡되었습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새야 새야 파랑새야” Op.152A
For Violin and Piano. "Bird, Bird, Blue Bird" Op.152A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국제적인 연주활동과 서울대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계시는 이 경선교수님을 위하여 작곡한 협주곡이다. 아리랑과 더불어 “새야 새야 파랑새야” 역시 우리만의 고유한 것이며 우리 선조의 생활과 혼이 담긴 음악인데, 후세에 물여주어야 할  귀중한 유산이라 하겠다.
아련한 음의 주제가 점점 고조되며 4번이 반복된다. 이어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하강하는 완전5도권의 조성변화와 함께 번갈아가며 주제를 연주한다. 바로 완만한 리듬에서 점차로 복잡해지는 리듬으로 발전하는 카덴자가 이어지며, 동양적인 멋을 자랑하는 자연적 하모닉스에 이은 짧은 연결구가 이어진다. 피날레에서도 간단한 리듬에서 복잡한 리듬으로의 음악적 고조감이 나타나며 화려한 분산화음에 이은 짧고 간략한, 그러나 결단력 있는 음처리로 끝맺는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까치 까치설날은”  Op.151A
For Solo Violin and Piano.  "Happy, Happy New Year"  Op.151A

“까치 까치설날은”은,  작곡자가 2008년 6월에 위촉받아 한 달 만에 완성하여 이무지치(I Musici)합주단에 헌정한 곡으로서, 설날에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 “까치”를 주제로 하는 변주곡형식의 바이올린협주곡이다. 우리 선조의 생활과 혼이 담긴 음악을 민요라 한다면, 동요는 우리나라의 어린이의 정서와 혼이 담겨져 있는 중요한 유산이라 하겠다. 특히, 우리의 것을 매우 중요시하는 이때에, 우리 동요를 주제로 한 이 협주곡은 우리의 것을 세계화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2010년  1월22일과 26일, 신년음악회에 예술의 전당에서 이탈리아의 이무지치(I Musici)에 의해서 연주되었다. 독주바이올린에는 악장인 Antonio Anselmi가 맡았다.

곡의 구성은 5개의 변주와 카덴자로 이루어져 있다.
1) 주제의 짧은 조각이 들어있는 빠르고 활발한 도입부에 이어서 독주바이올린이 주제를 연주하며
2) 현합주부의 폭넓은 주제위에 독주 바이올린은 화음의 장식을 덧입힌다.
3) 저음부가 우리의 굿거리 리듬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하면 독주바이올린은 이에 화답하듯 역    시 우리 것 자진모리리듬의 변주로 흥을 돋운다.
4) 풍부한 단조의 화성으로 확장된 주제를 투티부 전체가 연주하게 되고 그 위에 성격이 다른 대선    율의 독주바이올린이 진한 슬픔을 노래한다.
5) 바로 이어, 독주악기의 화려한 기량을 자랑하는 카덴자가 이어지며,
6)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의 피날레, 그리고 짧은 코다로 끝맺는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아리랑”  Op.154B
For Solo Violin and Piano.  "Arirang"  Op.154B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아리랑”은 한국의 현악계, 특히 바이올린부문에서 큰 업적을 남기신 김 남윤교수님에게 헌정한 곡이다. 민요는 우리 선조의 생활과 혼이 담긴 음악이라  할 수 있겠는데, 우리의 것을 찾고자 하는 바램이 강한 요즈음, 민요 “아리랑”은 우리만의 고유한 것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3/4박자의 4마디 빠른 도입부에 이어 6/8박자의 5개의 변주곡형식으로 연결되는데 각 변주부분은 음악적 분위기, 연주속도, 또는 조성의 변화등 각각의 성격이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 귀에 너무나도 익숙한 “아리랑”의 주선율이 독주 바이올린에 의하여 연주되다가 때로는 피아노가 연주함으로, 마치 서로 대화를 나누듯 서로 주고받는다, 이어서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량을 자랑하는 카덴자가 이어지며, 폭넓고 장엄한 분위기의 피날레 후에는 시작부분과 같은 3/4박자의 4마디 짧은 코다로 끝맺는다. 2009년11월27일 김남윤교수와 창원시향과의 협연으로 세계 초연되었다. 이무지치(I Musici)의 창단 60주년이 되던 해인 2012년에는 이 곡을 현악합주곡으로 개작하여 그들에게 헌정하였고 예술의 전당에서 그들에 의하여 연주되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늦가을 어느날”  Op.162
For Solo Violin and Piano.  "A Day of late Fall"  Op.162

사람마다 좋아하는 계절은 다르겠지만 본인은 가을을 가장 좋아한다. 오곡백과라는 결실의 풍성함도 있고 가을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예술가 특유의 마음의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몇%의 습도인지, 또는 기온이 몇도인지, 하여간 몸과 마음을 파고드는 가을만의 진한 쓸쓸함이 또한 있는듯하다. 이 곡은 가을의 진한 쓸쓸함의 정서를 짧은 소품으로서 그려본 것이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밀양아리랑”  Op.226
For Solo Violin and Piano.  "Miryang Arirang"  Op.226

 여러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여러 분야에서 높아진 이 때이다. 음악부분에서 연주분야를 예로 들면, 국제콩쿨과 무대에서 우리의 연주력은 이미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서양음악을 연구하려면 오히려 그들이 한국으로 와야 될 것 같은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음악문헌에 관한 한은 아직까지도 외국 문헌에의 의존도가 월등히 높은 것이 현실이다. 작곡자 김한기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또한 이무지치(I Musici)의 위촉 작, 편곡자로서, 연주회 프로그램을 구상할 때마다 우리 문헌의 독립성을 생각하여왔고 이에 대한 실천을 해오고 있다. “아리랑”과 더불어, 오늘 연주되는 “밀양아리랑”도 세계에 알릴만한 가치를 지닌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중의 하나인데, 이 주제를 인용하여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연주할 수 있는 작품으로서의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보았다. 곡의 모양은, 혼자 연주하는 카덴자에 이어 주제가 연주되고 이어지는 4개의 변주, 그리고 코다(끝맺음)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고향의 봄”  작품159A
For Violin and Piano.  "Spring of Home Country" Op.159A

흥겹게 노는 어린이 모습, 봄비소리, 꽃망울이 생기는 소리, 새싹이 봄을 내다보는 소리, 연인들의 입맞춤과 설레임,  저녁녘의 정경,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연못 속을 노니는 물고기, 계곡의 맑고 가는 물줄기 소리, 작은 연못에 담긴 달의 미소, 앞동산과 뒷동산 그리고, 아담한 창문의 금구슬, 옥구슬이야기...   -2010년 3월 동료교수로부터 받은 편지 중에서....-

 “고향의 봄”은 한마디로 변주적 협주곡이라 할 수 있겠다. 4/4박자의 활발한 합주에 이어 시를 읇는듯한 독주바이올린의 주제연주, 그리고 화려한 분산화음위주의 제1변주가 연주된다. 제2, 3변주는 독주와 합주부가 우리 고유의 리듬인 자진모리와 굿거리를 서로 교차하여 가면서 연주한다. 제4변주에서는 느리게 확대된 주제를 피아노가 연주하며 바이올린은 상하행의 음형으로 주제를 장식한다. 이어서 바이올린의 카덴자, 장엄한 성격의 마지막 변주, 그리고 짧은 코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악보에 기입되는 악상기호와 표정 말에는 전통적으로 이태리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여기에서는 그 음악적 상황에 맞는, 위에 인용한 우리말 편지글도 악보에 겸하여 표기함으로서 연주자로 하여금 한국적 고향의 정서를 보다 구체적으로 느끼며 연주할 수 있도록 시도하여 보였다.

 

출연진


바이얼리니스트/작곡가 김  한  기(Han-Ki Kim)
바이올리니스트 김 한기교수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과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대학재학시, 실기 수석 장학생으로서 악장으로 활동하였고, Michigan State University 오케스트라 악장,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역임하였다. 일본 동경을 비롯한 4개도시 연주와 Austria Mozarteum Master Class에 참가하였고, 14회의 독주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제40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신으로서 대구시향과의 협연을 비롯한 각종 연주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또한 그는 제14회 난파음악제 작곡부문의 우리나라 최초 입상자이며, 1983년 대구직할시 승격기념 창작작품공모에 금상 입상한바 있다. 모두에게 친숙한 소재인 동요와 민요등에 예술적 문헌으로서의 가치와 중량감을 부여한 그의 작품은 한국은 물론, 세계적인 공감을 얻고 있으며 미국 Sheet Music Plus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Austria의 Vienna Waltz Orchestra, France의 French Chamber, Russia의 Sophia Chamber에 의하여 연주, 또는 CD녹음되었다. 특히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합주단 이무지치(I Musici)는 2003년에 “한국의 사계”라는 이름으로 그의 작품을 레코딩한 이래, 방한 때마다 그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고, 특별히 2012년에는 이무지치의 창단6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을 그들로부터 위촉받은 바 있다. 대구음악상수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K-Classic이 사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12인의 작곡가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을 수상하였고, 창원문화재단이사와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체코 도브리코비체 국제음악캠프와 대구영재예술원 지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방문교수시절에는 그의 작품이 그들에 의해 연주, 연구되기도 했다. 영남작곡가협회와 대구작곡가협회원으로서도 활동하는 그는 현재 한국 스즈끼협회 자문위원,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Seraph Piano Trio의 멤버로서, 대구스트링스의 악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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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8-10-19 (금)
시간
19:30
장소
챔버홀
금액
초대
관람시간
80분

할인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주최/주관
창원대학교
문의
010-3815-427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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